비교2026-09-219분 읽기

Slowly 대안 앱 6가지 비교 (2026) — 느린 편지, 펜팔, 언어 교환

Slowly가 아쉬웠던 이유별로 고른 대안 6가지. Lettie, InterPals, HelloTalk, Tandem, Penpal World, Ablo를 목적·번역·안전·비용 축으로 비교합니다.

Slowly 대안 앱 6가지 비교 (2026) — 느린 편지, 펜팔, 언어 교환

먼저 밝혀 둡니다. 이 글은 Lettie를 만드는 팀이 썼고, 여섯 앱 가운데 하나가 저희 앱입니다. Lettie는 표 맨 아래에 두고 단점도 적었습니다. Lettie는 아직 작은 앱입니다(2026년 10월 3일 기준 79개 나라 917명).

Slowly를 쓰다가 다른 앱을 찾는 이유는 대개 셋 중 하나입니다. 언어가 안 맞아서, 편지할 상대를 찾는 게 일이라서, 아니면 답장이 끊겨서. 이유가 다르면 답도 다릅니다. 그리고 느린 편지 자체가 좋고 언어가 같다면, Slowly를 계속 쓰는 게 맞을 때가 많습니다.

한눈에

앱한 줄 요약번역편지 지연목적
Slowly느린 편지의 원조, 사람이 많다외부·유료거리 기준펜팔
InterPals가장 큰 펜팔 커뮤니티(웹 중심)없음즉시펜팔·언어
HelloTalk원어민 교정 채팅내장즉시언어 교환
Tandem화상·음성 언어 교환내장즉시언어 교환
Penpal World오래된 펜팔 매칭없음즉시펜팔
Ablo자동 번역 채팅내장즉시가벼운 대화
Lettie (저희 앱)지구본 위를 날아가는 편지, 발견에서 줍기. 아직 작다앱 안, 70개 넘는 언어, 무료거리 기준 1~24h펜팔

1. 언어가 벽이었다면 → HelloTalk, Ablo, Lettie

Slowly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아쉬움이 번역입니다. 편지를 복사해 번역기에 붙였다가 다시 돌아오는 왕복이 편지 한 통마다 반복됩니다.

  • HelloTalk는 채팅이지만 문장 단위 교정과 번역이 붙어 있어 언어 학습 목적이면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대신 "편지"의 호흡은 없습니다.
  • Ablo는 모든 메시지가 자동 번역되는 채팅입니다. 가볍게 여러 나라 사람과 이야기해 보고 싶을 때. 깊이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 Lettie(저희 앱)는 편지를 열면 번역 버튼이 그 자리에 있습니다. 70개 넘는 언어, 버튼 하나로 번역과 원문을 오갑니다. 편지가 거리만큼 시간이 걸려 도착하는 느린 구조는 Slowly와 같습니다. 다만 사람이 적어 상대를 고르는 폭은 Slowly보다 좁습니다.

2. 상대를 찾는 게 일이었다면 → InterPals, Lettie

  • InterPals는 검색이 가장 빠릅니다. 나라·나이·언어로 걸러 오늘 바로 쓸 상대를 찾을 수 있습니다.
  • Lettie(저희 앱)는 상대를 검색하지 않고 남이 띄운 편지를 주워 답장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하루 몇 장의 소개 카드가 옵니다. 사진과 스와이프는 없습니다. 편지 한 통에서 시작하는 게 편한 사람에게 맞고, 원하는 나라 사람이 당장 없을 수 있다는 게 단점입니다.

3. 사람이 많은 곳을 원한다면 → InterPals, Penpal World

  • InterPals는 2000년대부터 이어진 가장 큰 펜팔 커뮤니티입니다. 특정 나라·도시의 사람을 오늘 찾는다면 여기가 가장 빠릅니다. 대신 웹 중심 UI, 첫 메시지부터 연락처를 묻는 사람, 스팸 계정이 단점으로 자주 언급됩니다.
  • Penpal World는 프로필 기반 매칭이 단순하고 오래됐습니다. 광고와 오래된 디자인을 감수할 수 있다면.

4. 말하기 연습이 목적이라면 → Tandem

Tandem은 텍스트보다 음성·화상 통화에 강합니다. 편지와는 반대편에 있는 앱이지만, "언어 교환"이라는 이유로 Slowly를 썼다면 이쪽이 더 맞을 수 있습니다.

5. 답장이 끊겨서 떠난다면

이건 앱을 바꿔도 반복되기 쉬운 문제라 한마디만. 답장이 끊기는 가장 큰 이유는 첫 편지가 질문 없이 자기소개만 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앱에서든 첫 편지 끝에 상대가 답하기 쉬운 질문 하나를 두세요.

정리

  • 느린 편지 자체가 좋고 언어가 같다면 Slowly를 계속 쓰는 게 맞습니다
  • 사람 수가 핵심이면 InterPals
  • 언어 학습이면 HelloTalk, 말하기 연습이면 Tandem
  • 언어가 다른 사람과 편지를 쓰고 싶고 작은 곳도 괜찮다면 Lettie(저희 앱)

2026년 10월 기준 공개 정보로 썼습니다. 틀린 부분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Slowly와 가장 비슷한 앱은 무엇인가요?
편지가 거리만큼 걸려 도착한다는 핵심이 같은 앱은 Lettie입니다(이 글을 쓴 팀의 앱이고, 아직 사람이 적습니다). 언어 교환이 목적이면 HelloTalk·Tandem, 이메일 펜팔이면 InterPals가 가깝습니다.
Slowly 대안 앱들은 무료인가요?
이 글의 여섯 앱 모두 무료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차이는 유료 항목입니다. Lettie는 번역과 기념일·여권 우표가 무료이고 우표 뽑기·나라 우표·두 번째 캐릭터·Lettie Plus가 유료 항목입니다.
사진 없이 시작할 수 있는 펜팔 앱이 있나요?
Lettie는 사진 대신 픽셀 캐릭터로 시작하며,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사진이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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